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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미디어 어워드' 신뢰성·공정성 등 4년 연속 '1위'

입력 2019-12-11 21:35

드라마·뉴미디어까지 5관왕…역대 최다
'콘텐츠 대상'서도 '이규연 스포트라이트' 등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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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뉴미디어까지 5관왕…역대 최다
'콘텐츠 대상'서도 '이규연 스포트라이트' 등 수상


[앵커]

저희 JTBC가 언론학자들이 해마다 뽑는 미디어 어워드에서 신뢰성과 공정성, 유용성에서 4년 연속 1위에 올랐습니다. 드라마 'SKY 캐슬'과 뉴미디어 콘텐트 '워크맨'도 우수상을 받아서 5관왕에 올랐습니다. 한 매체가 다섯 개 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된 건 처음입니다. 또 대한민국 콘텐츠대상에서도 'SKY 캐슬'과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드라마 '눈이 부시게'의 제작진이 대통령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습니다.

류정화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13회를 맞은 미디어 어워드에서 JTBC는 신뢰성과 공정성, 유용성 3개 부문 모두에서 4년째 1위에 올랐습니다.

특히 신뢰성과 유용성 부문은 6년 연속 1위를 지켰습니다.

올해는 드라마와 뉴미디어부문에서도 우수상을 받아 5개 부문 역대 최다 수상의 기록도 세웠습니다.

[JTBC 드라마 'SKY 캐슬' : 다 감수하시겠다는 뜻이냐고 물었습니다, 어머니. (네. 그럴게요. 감수할게요.)]

드라마 SKY캐슬은 극적인 재미는 물론이고, 입시 위주의 사회에 경종을 울린 부조리극이란 호평을 받았습니다.  

[JTBC 뉴미디어 콘텐트 '워크맨' : 아마존입니다. 아마존입니다.]

여러 직업을 체험하는 뉴미디어 콘텐트 워크맨은 재미와 정보성을 동시에 잡았다고 평가받았습니다.

여론이 양분화되고, 이념과 윤리가 격돌하는 시대, 주최 측인 미디어미래연구소는 미디어의 신뢰성과 공정성, 유용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고 봤습니다.

가장 영향력있는 미디어로는 JTBC와 중앙일보가 뽑혔습니다.

이번 평가는 한국언론학회 회원 451명의 응답을 통해 이뤄졌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19 대한민국 콘텐츠대상'에서도 JTBC SKY캐슬의 유현미 작가가 방송영상산업발전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또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를 맡고 있는 이규연 탐사기획국장은 "탐사저널리즘의 새로운 패러다임 개척에 기여"한 공로로, 드라마 '눈이 부시게'의 김석윤 드라마본부장은 "새로운 드라마 문법을 제시"했다는 평가로 각각 국무총리표창을 받았습니다.

(영상디자인 : 이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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