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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술 취해 여동생과 다투던 육군 장교, 출동 경찰 때려

입력 2019-09-23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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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군 헬기로 옮기던 컨테이너…비닐하우스에 추락

오늘(23일) 오후 2시 미군 헬기가 경기도 용인의 상공을 비행하던 중 매달고 가던 컨테이너 박스를 땅으로 떨어뜨렸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용인시 처인구의 한 비닐하우스가 크게 부서졌습니다. 떨어진 컨테이너엔 연료 펌프가 있었지만 유해 물질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 술 취해 여동생과 다투던 육군 장교, 경찰관 때려

술에 취해 여동생과 다투던 현역 육군 장교가 출동한 경찰관을 때려 현행범으로 붙잡혔습니다. 육군 모 부대 26살 A중위는 지난 21일 새벽 광주광역시의 한 유흥가에서 술에 취해 여동생과 말다툼 하던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때렸습니다. 경찰은 A중위를 현장에서 붙잡아 군 헌병대에 넘겼습니다.

3. 강아지 구충제로 암 치료?…식약처 "복용 금지"

"강아지 구충제가 암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주장이 유튜브 등을 통해 퍼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식약처가 "효과와 안전성이 전혀 입증되지 않은 만큼 절대 복용해선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말기 암 환자는 항암 치료로 체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라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설명했습니다.

4. 1883년에 그린 '단군 초상화'…현존 '최고' 추정

현재까지 남아있는 단군 초상화 중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추정되는 그림이 공개됐습니다. 임채우 단군학자료원장은 그림 오른쪽 아래 청나라 연호 '광서 9년'에 근거해 136년 전인 1883년 제작된 단군 초상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 그림은 단군 초상화중 유일하게 문화재로 지정된 부여박물관의 단군 화상보다 크기가 더 크고, 조선시대 불화 양식과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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