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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솔릭' 피해 최소화 하기위한 '국민행동요령'은?

입력 2018-08-22 19:17 수정 2018-08-22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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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말 나온 김에 다른 예방 수칙이 또 어떤 것이 더 있는지 추가로 알아봐야겠는데, 유일하게 제대로 정답 맞힌 신 반장이 추가로 설명을 하죠.

[신혜원 반장]

사실 행정안전부에서 만든 태풍 국민행동요령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여기에 보면, 사실 내용 자체는 대부분 알고 있는 것들인데, 우선 태풍이 오기 전, 그러니까 수도권을 기준으로는 오늘(22일) 정도겠죠. 입간판, 주택 지붕 등 강풍에 파손될 수 있는 부분들 미리 정비해야 하고요. 농촌 지역에서는 경작지 배수로나 비닐하우스 점검, 미리 마쳐놔야 합니다.

그리고 태풍이 온 이후에는 어떻게 하느냐, 안전한 지대에 위치한 건물이나 실내에 머무는 것이 가장 좋은데, 어쩔 수 없이 외출을 하게 된다면 하수도 맨홀, 건물의 입간판, 전신주 근처는 피해 다니는 것이 좋고요.

꼭 이럴 때 계곡 가시는 분들이 있는데, 절대 가시면 안됩니다. 또 산사태 위험성도 높아지니까 이런 급경사로등도 피해야합니다. 당연한 것들인데도 여전히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부분들이니까 꼭 지켜져야 할 것 같습니다.

[양원보 반장]

정부도 위험 지역 통제에 들어갔는데요. 일단 8개 국립공원, 출입통제 중인 상황입니다. 그리고 각 지역 교육청도 태풍 진행상황에 따라서 초·중·고 휴교를 검토하고 있고, 제주도 교육청은 일부 학교에 대해서 아예 휴교에 들어갔다고 하네요. 아무튼 이렇게 좀 서둘러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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