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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회의원, 야스쿠니 집단참배…아베 공물 봉납

입력 2015-04-22 15:42 수정 2015-04-2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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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쿠니 신사의 봄철 대제사를 맞아 일본의 초당파 의원연맹 '다함께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이 야스쿠니 신사를 집단참배했습니다.

이 모임은 지난해 봄 제사 때에는 147명이 참배를 하는 등 봄, 가을 제사와 8월15일 패전일에 집단 참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2013년 12월에 야스쿠니 신사를 직접 참배해 국제적인 우려를 부른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21일 '내각 총리대신' 명의로 공물을 바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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