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17일) 남북이 인천 아시안게임과 관련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실무 접촉 회담을 갖고 있는데요. 남북이 체육분야 회담을 열기는 6년 5개월 만입니다. 가장 쟁점이 된 건 9년 만에 보내는 응원단에 대한 내용이 아니었을까 싶은데요, 다시 한 번 북녀 신드롬이 일어날까요? 관련 내용 짚어보고 최근 김정은 위원장이 주력하고 있는 북한의 관광사업에 대해서도 짚어보겠습니다.
도움 말씀 주실 분, 강명도 경민대 북한학과 교수, 탈북 아나운서 송지영씨 나와주셨습니다.
Q. 아시안게임 남북 실무접촉 전망은?
[강명도/경민대 교수 : 북, 동시입장이나 단일팀 문제 거론할 듯. 받아들이기 힘든 요구 내세웠을 가능성. 응원단 대거 보낼 경우 비용 문제 발생]
Q. 응원단 대거 파견하는 이유는?
[송지영/전 북한 아나운서 : 북한 이미지 개선하기 위한 방법]
Q. 북한 응원단 체류 비용은?
[강명도/경민대 교수 : 응원단 1인당 200만원 정도 들 듯]
Q. 북한 미녀 응원단의 자격은?
[송지영/전 북한 아나운서 : 신원조회 끝난 예술분야 학생들 위주로 선발]
Q. 미사일 도발-응원단, 이중적인 행태 아닌가?
+++
Q. '문수물놀이장' 개장, 김정은 놀이시설 좋아하나?
[송지영/전 북한 아나운서 : 평양 사람이나 갈 수 있는 물놀이장]
Q. 분유도 공수…스위스 홍보대사 감인데?
Q. 김정은 스위스 유학, 주민도 알까?
Q. 김정은, 대 이은 맥주 사랑?
Q. 김정은, 주민 정책보단 과시욕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