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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가뭄 숨통 트이나…"화이자 4000만회분 추가"

입력 2021-04-24 19:09 수정 2021-04-24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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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4일) 뉴스룸은 코로나 19 백신 소식으로 문을 열겠습니다. 정부가 조금 전 브리핑을 가졌는데, 화이자 백신 4,000만 회 분. 그러니까 2천만 명이 맞을 수 있는 양을 추가로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계약한 물량은 하반기부터 들어올 예정입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모두 1억9천200만 번 맞을 수 있는 양의 백신을 확보하게 됐다고 정부는 밝혔습니다. 그럼 11월 집단면역은 문제 없는 건지, 여러가지가 궁금하죠. 하나하나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오늘 정부 발표 내용부터, 이주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범정부 백신 도입 TF는 오늘 오후 5시 긴급 브리핑을 가졌습니다.

화이자와의 백신 추가 공급 계약 소식입니다.

[권덕철/보건복지부 장관 : 오늘 정부는 화이자사와 코로나19 백신 4000만회분, 즉 2000만 명분을 추가로 구매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2021년 계약된 화이자 백신은 총 6600만회분으로, 총 3300만명이 접종할 수 있는 물량을 확보하였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가 확보한 코로나 19 백신은 기존 7천900만명분에서 9천900만명으로 늘었습니다.

정부는 확보한 백신이 집단면역에 충분하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면서 시민들이 백신 접종에 적극참여해달라고 했습니다.

[권덕철/보건복지부 장관 : WHO, 유럽의약품청 등 전문기관에서 백신 접종에 따른 예방 이득이 만약의 부작용 가능성보다 훨씬 크다고 이미 밝힌 바가 있습니다. 따라서 접종 순서가 올 경우 나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접종에 임해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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