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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증권 포함 모든 금융계좌 한번에 조회·정리 가능

입력 2019-09-25 14:39 수정 2019-09-25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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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일부터 증권 포함 모든 금융계좌 한 번에 조회·정리 가능

내일(26일)부터 22개 증권사를 포함해 은행 등 모든 금융 계좌를 한 번에 조회하고 정리할 수 있게 됩니다. 금융감독원이 '계좌통합관리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증권사에서도 가능해졌습니다. 금감원은 6월 말 기준으로 22개 증권사의 소액·비활동성 계좌가 약 4000만 개이며 잔액이 2000억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합니다.

2. 교육당국, '수원 노래방 폭행' 가해자 학폭위 넘긴다 

경기도 수원에서 초등학생 1명을 집단폭행한 혐의를 받는 중학생 7명에 대해 교육 당국이 징계 논의에 들어갑니다. 가해 학생 7명 중 6명은 수원, 서울, 인천, 광주 등 4개 지역의 학교에 재학 중입니다. 경기도 교육청은 가해 학생이 속한 타지역 교육 당국과 '학교폭력 대책 자치위원회' 즉 학폭위 개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3. 내일부터 아동수당 대상 만 6세→7세 미만으로 확대

오늘부터 아동수당 지급 연령이 기존 만 6살에서 만 7살 미만까지 확대됩니다. 이에 따라 2012년 10월 이후 출생한 모든 아동은 월 10만 원씩 지급받게 됩니다. 아동수당은 보호자가 직접 주민센터나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4. '금수저 물고 태어난' 미성년 증여재산 1조 돌파

한 해 미성년자에게 증여되는 재산 총액이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세청의 '미성년자 증여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7년 미성년자에게 증여된 재산은 1조 279억 원입니다. 이 중에서 돌이 지나지 않은 '만 0세'의 평균 증여 재산은 1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5. 미 민주당, '트럼프 우크라이나 의혹' 탄핵조사 돌입 

미국 민주당이 현지 시간 24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탄핵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대선 경쟁자인 바이든 전 부통령 부자의 현지 사업 관련 뒷조사를 요구했다는 의혹을 받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당시 통화 녹취록을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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