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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노원병 토론회' 참석… 후보자 간 격돌 없어

입력 2016-04-05 21:12 수정 2016-04-05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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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오늘 경기 북부 지원유세를 하고 자신의 지역구 후보자 토론회 일정도 소화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분위기 들어보겠습니다.

이화종 기자. 오늘 저녁에 서울 노원병 후보자 토론회가 열렸다고 하는데 끝났습니까 아니면 지금도 진행 중인가요.

[기자]

토론은 저녁 5시20분에 시작해서 6시 40분까지 약 1시간 20분 동안 진행됐고요 지금은 끝났습니다.

토론회에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를 비롯해 새누리당 이준석, 더불어민주당 황창화, 정의당 주희준 후보가 참석했습니다.

현장에서 특별히 날선 분위기는 연출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앵커]

안철수 대표와 이준석 후보의 맞대결 상황에도 관심인데 토론까지 벌였으니까 이후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지금까지의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선거운동 초반 양 후보의 여론조사 결과가 오차범위 이내로 나와 "안철수 대표의 당선을 장담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많았습니다.

오늘 나온 결과까지도 조사별로 결과가 다양해서 아직까지는 누구의 우세를 쉽게 점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하겠습니다.

[앵커]

오늘 의정부에서 지원유세를 했다고 하는데 안철수 대표는 '제3정당론'을 이어갔겠군요.

[기자]

네, 오늘은 의정부 지역에서 지원유세를 했는데요.

"국민의당은 창당 두 달 밖에 안 됐지만, 미래에 대해서 얘기하고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그런데 거대한 양당 철밥통들은 국민의당 얘기만 하고 있다"면서 양당을 싸잡아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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