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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국가대표 응원 위해 찍은 영상만 '무려 60버전'

입력 2014-02-10 20:43 수정 2014-02-1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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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국가대표 응원 위해 찍은 영상만 '무려 60버전'


소녀시대가 소치 겨울올림픽을 위해 찍은 응원 영상이 무려 60개인것으로 드러났다.

MBC 측은 2014 소치 겨울올림픽을 위해 경기 중간중간 MBC에서만 볼 수 있는 소녀시대와 수지의 응원 영상을 방송하고 있다.

소녀시대와 수지는 MBC 생중계 방송에 등장해 특유의 상큼한 모습으로 선수들을 응원, 스포츠 팬과 아이돌 팬의 눈길을 동시에 끌고 있다. 특히 소녀시대는 무려 60개 버전의 영상을 만들어낼 정도로 응원에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제시카와 수영은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들, 4년 동안 흘린 땀 다 알아요. 맘 편하게 실수 없이 경기할 수 있도록 소녀시대가 응원할게요. 파이팅"이라며 국가대표의 부담감을 감싸 안는 듯한 다정한 멘트로 선수들을 응원했다.

지난 7일 개회식에는 수지의 응원 영상이 공개됐다. 수지는 '처음' '설렘' '마지막'이라는 키워드를 내세워 선수들을 소개했다. 쇼트트랙 심석희, 봅슬레이 원윤종 등의 인터뷰를 통해 처음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소개하고 김호준·정동현·서정화·박제윤에게는 설렘의 키워드를 이규혁·이채원·김연아에게는 마지막의 키워드를 안겨줬다. 또 '비타민송'을 개사해 노래를 부르는 깜찍한 응원영상도 공개됐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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