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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본색] "김두관 낮은 지지율, 하고싶은 이야기 해야…"

입력 2012-08-13 17:34 수정 2012-08-13 17:34

김병준 전 청와대 정책실장 "민주 최종 후보, 김두관이 가야"
"참여정부 실패론? 정권 공과 대통령에게 전가하는 것은 불합리"
"안철수, 대통령 생각 있다면 거침없이 본인 이야기를 꺼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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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전 청와대 정책실장 "민주 최종 후보, 김두관이 가야"
"참여정부 실패론? 정권 공과 대통령에게 전가하는 것은 불합리"
"안철수, 대통령 생각 있다면 거침없이 본인 이야기를 꺼내야"

[앵커]

김병준 국민대 교수. 노무현 정권의 정책실장이자 정치적 동지였던 그. 대선을 앞둔 지금 치열한 야권 대선후보들의 전쟁 중에 김두관 전 지사의 참모로 돌아왔습니다. 친노를 넘어서야 진정한 노무현 정신의 계승이다!! 오늘(13일) 토크본색 9회말, 김병준 전 청와대 정책실장 모셨습니다.


Q. 김두관 무지개포럼 공동대표…역할은?
- 캠프와는 달리 객관적인 시각으로 정책조언

Q. 민주통합당 최종 결선, 누가 갈까?

Q. 김두관 후보 낮은 지지율, 대응책 있나?
-선거캠프의 단기적인 시야는 한계가 있어
-단기적인 전략보다 뚝심있는 소신 필요

Q. 지금 민주당 후보들 참여정부에 대해서는 다른 의견을 보이고 있다.

[문재인/7.23 일산 킨텍스 연설회 : 5년 전 우리는 참여정부가 무능하다는 프레임에 빠져서 민주정부 10년의 자긍심을 버린 채 선거에 임했고 결과는 참담한 패배]

[손학규 /7.28 일산 킨텍스 연설회 : 반성과 성찰 없이 돌아온 참여정부로는 다시 정권을 달라고 할 수 없습니다. 민생실패, 대선실패, 그리고 지난 4월 총선실패까지 민주세력 3패를 불러온 무능과 무반성의 3패 세력… 그 3패 세력의 패거리정치와 패권정치로는 결코 대선에서 승리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김두관 / 7.26부산 벡스코 연설회 : 참여정부 5년, 많은 공이 있습니다. 하지만 양극화를 심화시켰고 부동산을 서민의 입장에서 잡지 못했습니다. 530만 표 차이로 국민에게 심판을 받았습니다. 사정이 이런데도 총체적 성공이라고 하는 이런 후보로는 국민을 감동을 줄 수 없습니다.]

Q. 참여정부 실패론, 동의하나?
-정권의 공과를 대통령에게 전가하는 것은 불합리
-현재 대선후보들에게 높은 점수 줄 수 없어

Q. 안철수 원장, 어떻게 평가하나?
-지도자로서의 자격이 아직 많이 모자라

Q. 박근혜 '대통령 후보'로서 어떻게 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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