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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부산 공포의 내리막길서 또 사고

입력 2020-01-15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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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리 은행서 100달러 위폐 환전

경기도 구리시의 한 은행에서 100달러짜리 위조 지폐를 교환하려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00달러짜리 9장을 가지고 있었는데 브라질에 사는 처남이 보내준 것이라며 위조 지폐인지 몰랐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이 정확한 입수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 중학생이 부모 차 몰다 5대 추돌

경기도 양주시에서는 중학생이 부모의 차를 몰다가 사고를 냈습니다. 무면허로 SUV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주차된 차량 5대를 잇따라 들이받고 달아났는데 주민들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부산 공포의 내리막길서 또 사고

60대 운전자가 몰던 레미콘 차량이 내리막길을 빠르게 질주하다가 교각을 들이받은 뒤 멈췄습니다. 운전자는 숨졌습니다. 공포의 내리막길로 불리는 부산 신모라 교차로에서 어제(14일) 발생한 교통사고입니다. 최근 5년 사이 이곳에서 비슷한 사고가 30건 가까이 발생해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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