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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매스컴 대상에 손석희 JTBC 보도담당 사장

입력 2017-05-30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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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JTBC 보도담당 사장이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매스컴위원회가 선정한 제27회 가톨릭 매스컴 대상을 받았습니다.

심사위원들은 "세월호 참사와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독보적인 보도로 한국 언론이 나아갈 길을 제시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소록도에서 43년 동안 한센병 환자들을 돌본 오스트리아 출신 간호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마리안느와 마가렛'은 특별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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