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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네타 전 미국 국방장관 "북한 남침 시 핵무기 사용"

입력 2014-10-0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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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언 페네타 전 미국 국방장관이 북한이 침략한다면 핵무기를 사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페네타 전 정관은 최근 펴낸 회고록 '값진 전투들'에서 지난 2011년 10월 방한 당시 김관진 국방장관 등 한국 고위당국자들과의 면담 내용을 소개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페네타 전 장관은 당시 "남한을 방어하기 위해 핵무기를 사용하는 것을 포함해 한반도 안보에 대한 우리의 오랜 공약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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