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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고 미안.." 이효리, '악마 에쿠스' 사건에 일침

입력 2012-04-23 09:22 수정 2012-04-2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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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고 미안.." 이효리, '악마 에쿠스' 사건에 일침


이효리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악마 에쿠스' 사건에 대해 한 마디했다.

이효리는 2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같은 인간임이 부끄럽고 미안하다. 다음에는 말 못하고 힘없는 개로 태어나지 말아라…'라고 글을 남겼다.

해당 글은 '악마 에쿠스' 사건에서 시작됐다. 최근 한 자동차 관련 커뮤니티에는 강아지가 에쿠스 차량에 매달린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됐다. 에쿠스가 트렁크에 죽은 개를 매달고 달리고 있으며 개는 내장 등이 모두 파열된 끔찍한 상태. 네티즌들을 비롯 동물사랑실천협회는 해당 사실에 크게 분노했다. 논란이 커지자 사건의 주인공은 제 3자를 통해 해명에 나섰지만 분노가 사그라들지 않는 상태. 이효리는 평소 유기견과 관련된 일에 앞장 서고 있어 이번 사건에 그 누구보다 크게 마음 아파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효리씨의 마음이 곧 제 마음입니다' '분노를 억누르고 있는 마음이 느껴져…'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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