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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박 대통령 3·1절 기념사 호평…"건설·진취적 구상"

입력 2014-03-0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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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박 대통령 3·1절 기념사 호평…"건설·진취적 구상"


새누리당이 1일 박근혜 대통령의 3·1절 기념사 내용을 호평하며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함진규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에서 "박 대통령은 일본의 역사인식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점을 지적하고 한일관계 개선을 위한 건설적이고 진취적인 구상을 밝혔다"고 평했다.

함 대변인은 "최근 아베총리정부가 평화헌법을 개정하고 무라야마와 고노담화를 폄훼하는 언행을 하는 것이 한일관계 발전과 동북아 번영에 장애물임을 분명히 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박 대통령이 오늘 3·1절 기념사에서 밝힌 한일 양국의 협력과 평화, 공영의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향후 일본지도자들의 역사적 퇴행발언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하면서도 미래를 향한 동반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서는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당의 방침을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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