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07-17 20:1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해병대 '마린온' 헬기 추락…5명 숨져

경북 포항에서 해병대 헬기가 추락해 승무원 6명 가운데 5명이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헬기는 수리온을 개조한 마린온 기종으로 정비를 마치고 시험 비행 중이었는데 약 10m 상공에서 활주로로 추락해 전소됐습니다.

2. 이틀 새 온열질환 147명…3명 사망

초복인 오늘(17일) 대구가 36.6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무더웠습니다. 일주일째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어제와 그제만 147명의 온열환자가 발생해 이 가운데 세 명이 숨졌습니다.

3. 입법조사처 "계엄령 검토, 위헌 소지"

국회 입법 조사처가 "기무사의 계엄령 검토는 위법이자 위헌 가능성이 크다"며 "명백한 월권으로 국법 질서를 위태롭게 했다"는 해석을 내놨습니다. 오늘 JTBC는 기무사 문건 수사 속보와 함께 '계급을 초월한 기무사의 과도한 영향력과 이에 따른 부작용'을 집중 보도합니다.

4. "최저임금 차등적용"…"만원 불발 규탄"

시간당 8350원으로 결정된 내년 최저임금을 놓고 사용자와 노동자 양측에서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영세 사업장에 최저임금을 차등 적용해달라며 정부를 압박했고 알바노조는 1만 원 공약이 불발됐다며 청와대 앞에서 규탄 시위를 벌였습니다.    

5. 김정은 위원장, 건설현장 돌며 '호통'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함경북도 발전소 건설현장 등을 둘러본 뒤 진척 상황이 더디다며 강하게 질책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전했습니다. 지난해 주로 무기 개발 현장을 찾던 김 위원장이 최근들어 경제 관련 행보를 보인다는 분석입니다.

6. 오늘 또 기체결함…아시아나기 '회항'

오늘 오후 인천공항에서 로마로 가기 위해 활주로로 향하던 아시아나 항공 보잉777 여객기가 엔진 결함으로 되돌아왔습니다. 사흘새 아시아나 항공에서 일어난 네 번째 기체 결함입니다. 

7. 베이징, 20년 만의 홍수…수천명 피난

중국 베이징 인근에 20년 만에 3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서 큰 홍수가 이어졌습니다. 베이징 공항에서 600여 편의 항공기가 취소됐고 인근 지역 수천 명의 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

8. '52시간 근로' 시행 보름…2개의 현장

오후 5시가 지났는데요. 이곳 사무실 컴퓨터는 모두 꺼져있습니다. 주 52시간 근로제가 시행된 지 보름 정도 지났는데요. 환영하는 직장인이 있는 반면, 더 고달파졌다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 드립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