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패션배틀] 윤아-정음-려원, 가을 공항패션 승자는?

입력 2016-08-12 07:01 수정 2016-08-12 13:19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윤아, 황정음, 정려원이 가을맞이 공항패션 대결로 눈길을 끌고 있다.
기사 이미지

세 사람은 최근 광고 및 화보 스케출 차 인천국제공항에 등장했다. 트렌드를 앞서가는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답게 세 사람은 무더위 속에서도 가을 패션을 선보였다. 캐주얼과 걸리시를 오가는 이들의 스타일을 비교해봤다.

기사 이미지

# 윤아, 카키 셔츠도 여성스럽게~

윤아는 지난 8일 광고 촬영 차 인천공항에 나타났다. 이날 그는 무심한 듯 시크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출국 때마다 실검을 장악하는 소녀시대 리더답게 뛰어난 패션 감각과 완벽한 미모로 화보 같은 공항패션을 보여줬다. 특히 그는 평소 보여주던 러블리한 모습과 달리 포스 있는 간절기 패션을 선보였다. 시크한 무드의 카키 셔츠에 데님 숏팬츠, 첼시부츠로 마무리해 가을에 다가간 듯한 느낌을 연출한 것.

윤아가 선보인 카키 셔츠는 데일리 룩으로 활용하기 좋은 기본 아이템이다. 이 셔츠는 글로벌 SPA 브랜드 에이치커넥트(H:CONNECT)의 제품으로 베이직한 스타일에 로고 자수 레터링을 더해 포인트를 줬다. 또한 윤아처럼 바지에서 셔츠를 한 쪽만 살짝 빼 스타일링하는 것도 센스있는 패션 노하우다.

기사 이미지


# 황정음, 청청 패션도 거뜬해~

황정음은 8일 가방 브랜드 화보 촬영차 일본행 비행기를 탔다. 이날 그는 특유의 쇼트커트에 청청 패션으로 시원한 가을 스타일을 완성했다. 오버사이즈 셔츠에 데님 팬츠, 블루 컬러의 크로스 백을 매치해 보이시하면서도 깜찍한 분위기를 풍겼다. 황정음이 공항패션 속 포인트 아이템으로 선택한 체인백은 쿠론의 리니어 크로스백으로, 올 여름부터 다가오는 가을까지 유용한 데일리백으로 사랑받을 것으로 보인다.

기사 이미지

# 정려원, 가을에도 하늘하늘

정려원은 최근 프랑스 브랜드 쟈딕앤볼테르 FW 매거진 화보 촬영차 인천공항을 통해 파리로 출국했다. 그는 플라워 패턴의 원피스로 여성미를 강조하는 한편, 시크한 페도라에 선글라스, 블랙 스터드 로퍼로 세련미를 풍겼다.

이인경 기자 lee.inkyung@jtbc.co.kr
사진 제공=쿠론, 에이치커넥트, 쟈딕앤볼테르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