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랑드 대통령, 국가 비상사태 선포…G20 정상회의 참석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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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랑드 대통령, 국가 비상사태 선포…G20 정상회의 참석 취소

입력 2015-11-14 09:39 수정 2015-11-1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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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파리 시내에서 발생한 연쇄폭탄테러로 인해, 15일부터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취소했다.

앞서 올랑드 대통령은 이날 밤 긴급 각료회의를 열고 프랑스 전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익명의 프랑스 정부관료는 올랑드 대통령이 14일 아침 비상 국방위원회 회의를 소집했다고 전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