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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선내 유해 공기 주입…국민 기망한 희망고문"

입력 2014-06-30 15:56 수정 2014-06-30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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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동안 일정조차 잡지 못했던 세월호 국정조사. 오늘(30일)부터 간신히 기관보고가 시작됐습니다. 지금도 진행중인데요.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김현미 야당 간사가 잠시 인터뷰에 응해주셨습니다. 김현미 의원은 해경이 사건초기에 에어포켓 가능성이 없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선체에 유해한 공기를 주입했다는 의혹도 제기한 바 있습니다. 국회로 화상연결 했습니다.

김현미 의원님, 나와 계시죠?

Q. 국정조사, 어떤 내용 보고받고 있나?

Q. 날짜잡기 힘들었던 국정조사, 어떻게 생각하나?
[김현미 의원/세월호 야당 간사 : 이번 국정조사는 90일…예비조사 40~50일 돼야]

Q. "세월호에 인체 유해한 공기 주입"…신빙성 있나?
[김현미 의원/세월호 야당 간사 : 현장 잠수사, 선내 유해 공기 주입했다고 증언. 해경, 사고 초기 이미 에어포켓 없다고 판단.]

Q. 정부에선 아무런 제지 없었는데?

Q. 공기 주입, 선내에 제대로 안 들어갔나?
[김현미 의원/세월호 야당 간사 : 잠수사들, 보이는 구멍에 아무데나 공기 주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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