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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지구촌] 또 통학버스 참사…초등생 15명 사망

입력 2011-12-13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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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에서 통학버스 사고가 잇따라 어린 생명들이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지구촌 이모저모 정제윤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중국 북부 장쑤성의 한 시골 도로.

여기서 어제(12일) 초등학생 46명을 태운 통학버스가 길가 개천으로 굴러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학생 15명이 숨지고 11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통학버스가 앞서가던 삼륜 자전거와 충돌을 피하려고 갑자기 방향을 바꾸다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지난달 16일에도 중국 간쑤성에서 유치원 통학버스 사고로 어린이 19명이 숨졌습니다.

중국 정부가 통학버스 안전 조례안을 만드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지만 사고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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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주 뱅거 공항에 도착한 미군들. 이들을 반기는 건 두 마리의 강아지들입니다.

바로 오피와 스카이라인데요.

메인주의 한 비영리 단체가 1년 반 전 뱅거 공항을 이용해 출입국 하는 미군들을 마중하는 역할을 맡겼답니다.

강아지들을 보며 기뻐하는 미군들을 보면서 강아지 주인 셰릴도 행복을 느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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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술자리가 잦아지는 시기인데요.

CNN 보도에 따르면 보드카 한 잔과 와인 한 잔 그리고 맥주 한 컵에 포함돼 있는 알코올 함유량은 14그램 정도로 모두 같다고 합니다.

약한 술이라도 많이 마시면 건강에 해롭긴 마찬가지라는 거죠.

적정한 음주량은 하루에 여자 한 잔, 남자는 두 잔이란 것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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