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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님과 함께2' 윤정수, 김숙에 애정 듬뿍 "송혜교 같다"

입력 2015-11-26 22:27 수정 2015-11-26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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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2' 윤정수, 김숙에게 반했다?! … 윤정수 눈엔 무조건 송혜교!

26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 - 최고의 사랑'에서는 김숙과 윤정수 부부가 값싸고 신기한 물건이 가득한 황학동 벼룩시장으로 향했다.

이날 두 사람은 발길을 사로잡는 LP 전문점에서 아바와 둘리스의 노래를 들으며 추억에 젖었고, 노점에서 한 어르신에게 애정어린 조언을 듣기도 했다.

이어 두 사람은 겨울옷을 사기 위해 길거리 노점으로 향했다. 김숙이 "마음에 든 물건은 잽싸게 팔에 껴"라며 윤정수에게 노하우를 알려줬고, 두 사람은 옷 무더기에서 의욕을 불태웠다.

김숙이 옷을 입혀주며 "이민호 느낌이 난다"며 극찬했고, 윤정수가 "한류 이민호?"라며 재차 확인하고 만족스러워했다. 또 윤정수가 롱패딩 입은 김숙에 "송혜교 같다"며 칭찬했고, 그녀가 어리둥절하자, 윤정수가 "이렇게 입으니 송혜교 같다"며 강조했다.

또 붉은색 코드를 입은 김숙이 "하지원 같아?"라고 묻자, 윤정수가 "아냐 송혜교 같아"라며 단호했다. 이어 두사람은 사이좋게 겨울옷을 골라입고 시끌벅적한 시장데이트를 즐겼다.

[영상] '님과 함께2' 윤정수, 김숙에 애정 듬뿍 "송혜교 같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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