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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클릭] 문 대통령 베트남 국빈 방문·정상 회담

입력 2018-03-2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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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 대통령 베트남 국빈 방문·정상 회담

베트남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23일) 오전 쩐 다이꽝 베트남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대한민국·베트남 정상회담/대한민국·베트남 정상회담 (오늘) : 어제 23세 이하 베트남 축구 대표 선수들을 만났는데 선수들이 땀 흘려 훈련하는 모습을 보면서 한국·베트남 양국이 힘을 모으면 불가능은 없다는 한·베트남 매직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과 베트남의 우호 증진, 대통령도 언급했듯 '베트남의 히딩크'로 불리는 박항서 감독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베트남 순방 (어제) : 아이고! 한국 국민 자랑스럽게 만들어주셔서…]

[파이팅!]

문 대통령 내외는 어제 베트남 축구대표팀을 방문해 골대를 향해서 슛을 날리기도 했는데요. 힘차게 날린 문 대통령의 공은 어디로 가는 것인지, 이렇게 하늘 높이 날아가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내일까지 베트남 일정을 마무리 짓는데요. 다음 문 대통령의 순방지는 아랍에미리트입니다.

2. 우사인 볼트, 오늘 독일 축구팀 입단 테스트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가 축구 선수로 변신합니다. 바로 오늘 독일 명문 클럽 도르트문트에서 입단 테스트를 할 예정인데요. 도르트문트야 금요일에 대비해라! 이렇게 자신만만한 SNS까지 날렸습니다. 그럼 우사인 볼트의 축구 실력 한 번 볼까요? 몸으로 볼을 다루는 트래핑 기술은 나름 좋아보입니다. 하지만 아마추어 축구 시합에서는 엉뚱한 방향으로 슈팅을 날리기도 했는데요. 입단 테스트 잘 치를수 있을까요?

[우사인 볼트/육상 선수 (영상출처 : FIFA TV) : 자메이카에서 축구는 매우 큰 스포츠입니다. 어디서든 사람들이 축구를 합니다. 어릴 때부터 자메이카에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봤고 축구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볼트의 최종목표는 박지성 선수가 활약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단이라고 합니다. 계속해서 '나는 축구 선수가 되겠다' 이런 말을 수도 없이 해왔기 때문에 축구를 소재로 한 비디오 게임에 특별 선수로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한 본인이 주인공인 광고에서도 100m 경주가 아닌 축구를 하는 모습으로 등장하기도 했는데요. 인간 탄환 우사인 볼트, 과연 어린 시절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요?

3. 코소보 국회에서 최루탄 투척 소동

발칸 반도 남쪽에 위치한 나라 코소보 의회에서 야당 의원들이 최루탄을 터뜨리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던지고, 던지고 사정없이 던집니다. 연기 자욱한 본회의장 말 그대로 아수라장인데요. 아예 방독면까지 준비한 사람도 있습니다. 알고보니 코소보 의회의 최루탄 사태, 이번이 벌써 세 번째라고 합니다. 이번 소동은 국경 법안 개정을 반대하는 야당 정치인들이 회의를 방해하기 위해 일으켰다고 합니다. 사실 우리나라 국회에서도 불과 몇년 전 최루탄이 터진 적 있었죠. 몸싸움도 빈번해서 해외 언론에서도 종종 다뤘습니다. 국회 선진화법 덕분에 이제는 다 사라졌는데요. 코소보 국회도 우리나라 선진화법 수입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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