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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자유한국당 상황은…'보수 결집' 여부 주목

입력 2017-05-09 08:25 수정 2017-05-09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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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어서 자유한국당으로 가보겠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수연 기자, 이른 아침인데 그곳도 당원들은 많이 보이지 않고 있네요.

[기자]

네,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당사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지는 않습니다.

각자 투표를 마치는대로 이곳에 나와서 투표상황을 점검할 것으로 보입니다.

약 1시간 뒤인 오전 9시에는 주요 당직자 회의가 예정돼 있는데요. 당직자들은 마지막까지 강조했던 보수 결집이 얼마나 이뤄질 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특히 보수 표밭이죠. 대구 경북과 부산 경남 지역의 투표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홍 후보는 어제(8일) 마무리 유세 지역으로 서울 대한문을 택했는데요.

대한문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반대 집회가 매주 열린 곳이기도 합니다.

선거 운동 종료 시각인 자정까지는 홍대에서 젊은층을 상대로 투표 독려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앵커]

홍준표 후보도 잠시 뒤에 서울에서 투표를 한다고요?

[기자]

네, 맞습니다. 잠시 뒤인 오전 8시 30분쯤 투표에 나섭니다.

자택 근처의 송파문화원 투표장에서 투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투표를 마치고 나면 경남 창녕의 부모님 산소에 들릴 예정입니다.

일단 투표를 마치면 다시 자택으로 돌아갔다가 오후에 이곳 당사에서 당직자들과 개표상황을 지켜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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