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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런닝맨 깜짝 등장, 유재석에 "슈퍼스타는 이만…"

입력 2014-04-07 11:22 수정 2014-04-0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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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런닝맨 깜짝 등장, 유재석에 "슈퍼스타는 이만…"


'이효리 런닝맨 깜짝 등장'

가수 이효리가 SBS '런닝맨'에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는 지난 6일 방송된 런닝맨'에 모습을 드러냈다.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 선수를 비롯해 배우 김민종, 류승수, 김정난, 오만석, 임주환, 가수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이 출연한 이날 방송에서 비행기를 타게 된 지석진 김정난 김종국 팀은 미션 수행을 위해 찾은 김포공항에 우연히 들른 이효리와 마주쳤다.

이효리는 제주도 집에 돌아가기 위해 김포공항을 찾은 터다.

특히 즉석에서 영상통화로 유재석과 통화를 하기도 했다. 유재석은 이효리의 깜짝 등장에 "너 왜 거기에 있느냐"며 놀라워했다.

이효리는 이에 대해 "오빠 슈퍼스타는 이만 갈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 런닝맨 깜짝 등장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효리 '런닝맨' 깜짝 등장, 엄청난 우연이다.", "이효리 런닝맨 깜짝 등장, 이효리 저러면 출연료 받나?" "이효리 깜짝 등장, 서울 자주 왔다갔다 하네" 등으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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