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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 백일섭 갈등, "저 형은 꼭 시비를 거는 거 같아"

입력 2013-07-1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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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 백일섭 갈등, "저 형은 꼭 시비를 거는 거 같아"


'꽃보다할배 이순재 백일섭 갈등'

'꽃보다 할배'가 H4의 4인4색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제대로 붙들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꽃보다 할배' 2회는 프랑스 파리로 떠난 H4(할배4, 이순재·신구·박근형·백일섭)의 예측불가 행동들과 '젊은 짐꾼' 이서진의 힘겨운 가이드 생활이 그려졌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여행에 대처하는 H4의 각기 다른 자세였다. H1 이순재와 H2 박근형은 루브르 박물관에 도착해 "그림은 못 그려도 보는 건 좋아한다"며 작품들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점심을 먹을 때도 꼼꼼히 메뉴판을 읽어가며 메뉴를 고르는 학구파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순재는 80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부지런히 움직이며 파리 곳곳을 돌아보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무릎이 불편한 막내 H4 백일섭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백일섭은 "왜 또 올라가"라고 말하며 떼까지 썼고 이후 울분이 폭발한 백일섭은 신구에게 "저 형은 전부 시비를 거는 거 같다"고 울분을 터뜨렸다. 또 백일섭은 루브루 박물관에 들어서면서부터 "나가는 길이 어디냐" "이제 가십시다!"라는 말들을 쏟아내며 '떼쟁이 막내'다운 모습을 드러냈다.

H3 신구는 '자상한 구야형'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 막내 백일섭이 루브르 박물관에서 나가고 싶어하차 "모나리자 언니만 보고가자"며 어깨를 토닥이고 달랬다. 개선문에서는 "일섭이, 고생스럽지만 죽기전에 언제 또 경험하겠냐"며 온화한 미소를 지었다.

이순재 백일섭 갈등에 누리꾼들은 "이순재 백일섭 갈등, 방송 진짜 재미있다" "이순재 백일섭 갈등, 백일섭 아저씨 너무 귀여운거 아니예요?" "이순재 백일섭 갈등, 다음부턴 꼭 본방사수!" "이순재 백일섭 갈등, 앞으로 H4의 활약이 더 기대가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 tvN '꽃보다 할배'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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