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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문화] 한라산 정상 등반 예약제

입력 2019-12-2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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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제 강제동원 명부 통합DB 구축

일제 강제동원 조선인 명부를 디지털로 한곳에서 볼 수 있게 됩니다. 지금은 여러 기관으로 분산돼 보관이 돼있는데 정부가 2023년까지 통합 데이터베이스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성명, 생년월일 등 최소항목만 제공하는 것에서 벗어나서 피해자 규모와 강제성 등에 대한 연구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2. 도서관 대출 1위 '82년생 김지영'

소설 '82년생 김지영'이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도 시민들이 공공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빌려읽은 책으로 조사됐습니다. 영화가 개봉한 지난 10월에는 대출 건수가 전달에 비해 43% 늘었습니다.

3. 한라산 정상 등반 예약제

제주 한라산 정상을 등반하려면 내년 2월부터는 사전 예약을 해야합니다. 성판악과 관음사 탐방로에 대해 예약제가 시범 운영되는데요. 하루 탐방객수도 성판악은 1천 명, 관음사는 500명으로 제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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