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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캠프 "선수단 응원차 공항 찾아"…두 시간 뒤 "안 갔다"

입력 2021-07-1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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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 전 총장이 오늘(19일) 인천공항에 갔다 안 갔다 여러가지 논란이 있었잖아요. 어떤 사연인가요?

[박준우 기자]

윤 전 총장 캠프는 윤 전 총장이 오늘 출국하는 한국 선수단을 응원하러 인천공항을 찾았다고 밝혔었는데요. 두 시간 만에 '사실이 아니다'라고 바로잡았습니다. 캠프 측은 "윤 전 총장이 올림픽 선수들이 출국하는 것을 응원하고자 개인적으로 인천공항을 다녀오려고 했지만, 현장 상황상 안 가는 게 낫다고 판단해 가지 않았다"라고 밝혔는데요. "윤 전 총장을 인천공항에서 목격했다는 제보가 있어 내부에서 혼선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아직 공보라인이 매끄럽게 작동하지 않는 모습이네요. 오늘 공보팀 라인을 보강했죠?

[박준우 기자]

그렇습니다. 윤 전 총장은 캠프 공보기획팀장으로 장덕상 전 여의도연구원 초빙연구위원을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장 신임 공보기획팀장은 박근혜 청와대 대통령비서실과 대변인실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습니다. 윤 전 총장은 앞서 황준국 전 주영국대사를 후원회장으로 위촉했는데요. 장 신임 팀장까지 합류하면서 캠프 인원은 총 8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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