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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외국환수수료 부당하게 더 받은 은행들 적발

입력 2012-06-12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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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수출 중소기업으로부터, 신용장 개설 수수료를 부당하게 더 받은 은행들을 적발해 시정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은행들은 신용장개설 수수료를 하루 단위로 받지 않고 월 단위로 받아 부당하게 수수료를 챙겨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금감원은 은행들이 하루 단위로 수수료를 받도록 하고 홈페이지 등에는 외국환 관련 수수료를 자세히 안내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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