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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에 '접종 인증샷'…지자체도 잇따라 '혜택'

입력 2021-05-31 20:11 수정 2021-05-31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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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런 접종 열풍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있습니다. 소셜미디어에는 '접종 인증샷'이 이어지고 있고, 지자체들은 잇따라 혜택을 내놓고 있습니다.

유한울 기자입니다.

[기자]

가수 김윤아 씨가 지난 28일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입니다.

잔여백신을 기다리다 맞았다고 썼습니다.

나도 용기를 내야겠다는 팬들의 댓글도 있습니다.

'잔여백신'이나 '노쇼백신'으로 검색해봤습니다.

일반인들의 인증도 많습니다.

오프라인에서는 지자체들이 접종 혜택을 내놓았습니다.

접종률과 접종 예약률 모두 낮은 대구에서는 백신을 맞는 어르신들에게 차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른 혜택들도 검토 중입니다.

[정홍수/대구시의사회장 : 우리 시에서는 정부 방침과는 별도로 백신 접종자에 대해 건강검진권 등 백신 경품을 제공해 드리는 방안을 대구시의사회와 대구시가 현재 협의하고 있습니다.]

안양시는 내일(1일)부터 축구 경기는 무료로, 체육시설 요금은 깎아주기로 했습니다.

[정호연/경기 김포시 마산동 : (접종을) 잘 모르는 사람들, 혹은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도 백신을 맞거나 아니면 알아보려고 노력하지 않을까…]

민간 기업에서도 접종자를 대상으로 한 행사를 잇따라 시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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