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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 속 밤사이 곳곳 화재 발생…인명피해는 없어

입력 2014-12-2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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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1일) 새벽 부산 금사동의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경기도 포천에서도 섬유공장 화재로 재산 피해가 났는데요.

주말 사건·사고 소식, 안지현 기자입니다.


[기자]

창문 틈으로 검은 연기가 계속해서 나옵니다.

오늘 새벽 5시 40분쯤, 부산 금사동의 다세대주택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집안 가재도구 등이 타면서 3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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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이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은 쉽사리 잡히지 않습니다.

어제 아침 6시 반쯤,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에 있는 섬유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공장 한 채와 원단 등이 타면서 1억 6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기계 주변에서 불이 났다는 공장 직원을 말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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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낮 1시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의 지하철 4호선 초지역에선 45세 정모 씨가 전동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정모 씨는 열차가 역으로 진입하자 전동차에 뛰어들었습니다.

역에는 스크린도어가 설치돼 있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정 씨가 평소 우울증을 앓아왔다는 주변인의 진술을 토대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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