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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19일 방일 유력…정상간 교류 방안 협의할 전망

입력 2017-12-0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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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오는 19일부터 이틀 간 일본 방문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확정되면 강 장관은 고노 다로 외상을 만나 위안부 합의 검토 문제와 한일 정상간 교류 방안 등을 협의할 전망입니다.

정부 관계자는 "일본 정부가 먼저 방일을 제안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장관의 방일은 2년 반 전인 2015년 6월이 마지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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