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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 38년 만에…국방부 장관 첫 공식 사과

입력 2018-02-09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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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헬기 사격과 전투기 무장출격 대기 사실이 밝혀진 것과 관련해 광주시민과 국민에게 공식 사과했습니다.

5.18의 가해자인 국방부 장관이 직접 사과하고 머리를 숙인 것은 38년 만에 처음입니다.

서주석 국방부 차관도 과거 국방부가 5.18 관련 자료를 조작하기 위해 만든 '511연구위원회'에 참여한 것과 관련해 부끄럽게 생각한다며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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