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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폭발사고 재발 '한화 공장' 관계자 8명 참고인 조사

입력 2019-02-16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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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폭발사고 재발 '한화 공장' 관계자 8명 경찰 조사

폭발사고로 근로자 3명이 목숨을 잃은 한화 대전공장 관계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나와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오늘(16일) 공장 관계자 8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벌이는 한편, 어제 공장 등에서 압수한 증거물도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공장에서는 지난해에도 폭발 사고로 5명의 근로자가 숨진 바 있습니다.

2. 홧김에 '흉기'…아들 숨지게 한 아버지 '징역 13년'

마흔 넘은 아들에게 일은 안 하고 술만 마신다며 훈계하다 홧김에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70대 아버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반인륜적 범죄를 저질렀다"며 1심과 같이 징역 13년을 선고했습니다.

3. "해고통보에 총기 난사"…미국서 최소 5명 사망

미국 일리노이주 오로라 공업단지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적어도 5명이 숨졌습니다. 범인은 공장 근로자 45살 게리 마틴으로, 해고 통보를 받자 총격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경찰관 5명을 포함해서 일반 시민들도 여러명 다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4. 우주생활 1년 쌍둥이 '면역체계 활동' 과잉 상태

국제우주정거장에서 1년 가까이 지낸 우주인의 면역체계를 지구에서만 생활한 일란성 쌍둥이와 비교해보니, 활동 과잉 상태를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런 변화가 인체에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이번 연구를 진행한 미국 코넬대 연구팀은 우주인의 건강과 관련된 연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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