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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위원장 "평창올림픽, 북한 참가 기회 주고자 노력"

입력 2017-10-2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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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바흐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 그리스를 방문 중인 이낙연 국무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북한이 평창올림픽에 참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바흐 위원장에게 "전 세계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평화로운 평창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계속 전해줘 고맙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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