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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콘텐츠 마켓' 개막…한국 드라마·K-POP 인기

입력 2012-05-10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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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송과 영상 콘텐츠 거래시장인 콘텐츠 마켓. 아시아 최대 규모인 2012 부산콘텐츠마켓이 오늘(10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막했습니다.

부산총국 구석찬 기자입니다.


[기자]

한류를 주제로 로봇 댄스팀이 축제의 흥을 돋웁니다.

잘 차려진 부스마다 관람객과 바이어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방송과 영상 콘텐츠의 모든 것, 2012 부산 콘텐츠마켓이 막을 올렸습니다.

올해로 6회째, 한류붐을 타고 52개국에서 512개 업체, 천 명의 바이어가 찾았습니다.

각국의 드라마와 애니매이션, 다큐멘터리, 음반 등을 사고 파는 계약체결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으뜸은 한국 드라마와 K-POP.

[알리 야기/요르단 방송제작자 : 처음에는 문화가 달라 힘들었는데 점점 (한국 드라마가) 방영되는 횟수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JTBC와 지상파 방송사, 유명 연예기획사는 문전성시를 이루는 등 주가를 높이고 있습니다.

국내 업체들의 거래실적 목표, 5천 4백만 달러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보입니다.

[구종상/부산콘텐츠 마켓 조직위원장 : 우리나라 영상콘텐츠 관련 기업들이 글로벌 비즈니스 마인드를 가짐으로써 전 세계시장을 주름잡고 있습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세미나와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여의 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아시아 최대 방송.영상콘텐츠시장, 2012 부산콘텐츠마켓은 이 곳 벡스코에서 오는 12일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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