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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강원 동해안 올 첫 열대야…곳곳 '폭염특보'

입력 2018-06-24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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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23일)밤 강릉 등 강원 동해안 지역에 열대야가 처음 나타났습니다. 대구와 경북에는 폭염 경보가 발령됐고, 서울엔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문상혁 기자입니다.
 

[기자]

뜨거운 햇빛을 가리려고 양산을 썼습니다.

오전부터 물가에서 뛰어노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서울은 낮 최고기온이 33도로 올해들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경북 경산 등 6개 시군과 대구에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바뀌었습니다.

전국에서 올해 첫 폭염경보 입니다.

강원도 강릉 등 동해안 일부지역에는 어젯밤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열대야는 밤사이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하는데, 어젯밤 강릉은 26.3도, 양양은 25.6도를 기록했습니다.

더위 뿐만 아니라 대기질도 나쁩니다.

수도권, 충청 지역은 중국 영향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습니다.

자외선 지수도 전국적으로 매우 높음 수준까지 오르고 오존 농도도 나쁨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기상청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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