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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데뷔'신동욱 "'도깨비' 안 가시고 여길…" 감사

입력 2016-11-22 15:05 수정 2016-11-2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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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데뷔'신동욱 "'도깨비' 안 가시고 여길…" 감사


배우 신동욱이 수많은 취재진들의 등장에 놀랐다.

신동욱은 22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다산카페에서 첫 장편소설 '씁니다, 우주일지'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2003년 KBS 2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신동욱은 '소울메이트' '쩐의 전쟁'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다, 2011년 군 복무중 CRPS(복합부위통증증후군)이라는 희소병 판정을 받았다.

6년만에 기자들 앞에 선 신동욱은 "오랜만에 뵙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동 시간 '도깨비'가 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놀랐다. 사람들이 많은 자리에서 말을 많이 안 해봐서 어리바리할 수도 있다"며 긴장한 마음을 드러냈다.

'씁니다, 우주일지'는 우주 엘리베이터 건설 프로젝트를 위해 주인공이 우주로 떠났다가 표류하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과학 소설이다. 신동욱은 "유쾌하게 썼다. 로맨스와 어드벤처 등의 내용을 다고 있다. 사실 줄거리를 이야기하는 것이 어렵다. 내가 읽고 싶은 내용을 썼기 때문에 재미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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