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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흥 체육회장 "'욱일기 금지' IOC 약속 문서로 받았다"

입력 2021-07-1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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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부겸 총리 "금주 예비전력 최저…정비 중 원전 조기투입"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될 전망인 가운데 예비전력 부족 우려가 커지고 있죠. 김부겸 국무총리가 오늘 문재인 대통령과의 주례회동에서 "이번 주 예비전력이 최저 수준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비 중인 원전의 조기 투입 및 수요 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서 전력 수급에 문제가 없도록 대응하겠다"고 했는데요. 김 총리는 또 선별진료소에 냉각조끼나 그늘막을 충분히 지원하고, 여름철 독거노인 안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2. 이기흥 체육회장 "'욱일기 금지' IOC 약속 문서로 받았다"

다음 소식입니다. 최근 도쿄올림픽 선수촌에 이순신 장군 문구 현수막을 내리는 과정에서 일본 정부는 욱일기를 사용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해 논란이 일었죠. 이에 대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겸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이 입장을 밝혔는데요. 올림픽 시설 내 욱일기 사용 금지 여부와 관련해 "IOC로부터 약속 문서를 받았다"고 했습니다. "IOC에서 한국과 일본 양쪽 모두 자제하기를 바라고 있다"며 "이번 일은 일본도 똑같이 적용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는데요. "우리가 현수막을 내릴 때 사전에 먼저 약속 문서를 받았다"고 거듭 강조하면서 "너무 염려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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