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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골든디스크] 엑소, 데뷔 2년 만에 음반부문 '대상'

입력 2014-01-16 20:58 수정 2014-01-1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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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가 16일 서울시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8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음반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엑소는 지난해 6월 발표한 정규 1집 'XOXO(Kiss & Hug)'와 1집 리패키지 앨범을 합한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 2001년 god 이후 12년 만의 밀리언셀러가 됐다.

이들은 2012년 4월 미니음반 '마마(MAMA)'로 데뷔한 뒤 같은 곡을 한국어로 노래한 6인조 엑소-K, 중국어로 노래한 6인조 엑소-M으로 나눠 국내뿐 아니라 중국어권을 동시 공략하며 한류의 중심에 섰다.

엑소는 수상 소감으로 "이런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지난해 신인상을 받았는데 1년 만에 대상을 받게 돼서 영광이고, 뜻 깊고, 잊을 수 없을 것 같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어 "이 상이 더욱 무겁게 느껴진다. 상의 무게만큼 여러분의 사랑 잊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 엑소가 있기까지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의 그래미 어워즈'로 불리는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한해 동안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대한민국 대중가요를 선정, 결산하는 시상식이다.

28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는 엑소·소녀시대·샤이니·f(x)·씨스타·씨엔블루·포미닛·2NE1·크레용팝·비스트 등 K-POP의 대표주자들이 총출동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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