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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방청권 100:1 경쟁률…별난 마니아들 '수두룩'

입력 2013-11-21 11:00 수정 2013-11-2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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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방청권 100:1 경쟁률…별난 마니아들 '수두룩'


'마녀사냥' 인기를 실감하듯 네티즌들이 녹화 방청권을 얻고자 각양각색의 개성을 뽐내며 인증샷 이벤트에 열성을 보이고 있다.

JTBC '마녀사냥'은 매주 금요일 11시 본방 시간 중 마녀사냥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본방사수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상품은 다름아닌 '마녀사냥' 방청권. 매 회 단 5명이 선정되며 인당 두 장의 방청권이 주어진다.

이벤트 참여자는 매주 평균 500여명이다. 약 100:1의 치열한 경쟁률이기 때문에 도전자들의 인증샷 수준도 남다르다. 일부 도전자는 라섹 수술 당일 눈물을 흘리며 '마녀사냥' 본방 시청을 하는 '마녀사냥' 중독 증세를 보이거나 바니걸 의상을 입고 '마녀사냥' 시청을 하는 '마녀사냥' 동화증세를 보이는 등 대단한 열성이다. 장소도 다양하다. 평범하게는 집부터 호프집, MT촌, 찜질방, 편의점, 식당, 목욕탕 등 주위의 시선을 아랑곳 하지 않고 다양한 장소에서 사진이 올라오고 있다.

제작진은 본방사수 이벤트 당첨에 공정성을 주고자 가산점 기준을 밝혔다. 얼굴을 드러내는 당당함, 여럿이 모여 시청하는 공유정신, 공공장소에서 보는 전도정신, 그리고 수 차례 도전하는 등의 끈기와 성의다.

'마녀사냥' 연출을 맡은 김민지PD는 "마녀사냥 인증샷을 빼놓지 않고 챙겨본다. 앞으로도 더 재미있는 인증샷을 많이 올려달라. 애정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마녀사냥' 본방사수 이벤트는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방송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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