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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데이' 생고생 커플 김영광·정소민, 리얼 세트장 탐방

입력 2015-09-2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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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데이' 생고생 커플 김영광·정소민, 리얼 세트장 탐방


JTBC '디데이' 김영광-정소민이 V앱을 통해 폭발하는 예능감과 찹쌀떡같이 쫀득한 호흡을 과시해 화제다. 리얼하고 튼튼한 '디데이' 세트장을 직접 소개하며 팬들과 실시간 소통에 나선 것.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JTBC '디데이'(극본 황은경/연출 장용우/제작 SM C&C)에서 ‘생고생 커플’로 열연중인 김영광-정소민은 지난 22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디데이'팀의 자부심인 리얼한 세트장을 깜짝 공개했다.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디데이' 세트장에서 진행된 V앱 방송에서 김영광-정소민은 지진으로 폐허가 된 서울의 모습을 재현한 야외 세트장과 의사들의 주 활동 무대인 병원 실내 세트장 곳곳을 소개해 흥미를 유발했다.

김영광은 '디데이'에 대한 뜨거운 애정으로 세트장 자랑 삼매경에 빠졌다. 그는 직접 카메라를 들고 촬영장을 누비며 세트를 소개했는데, "실감나죠?", "저희 세트장 너무 멋있죠?", "세트장 놀러와요~" 라며 '세트 자부심'을 뽐냈다.

지진으로 폐허가 된 시내의 모습을 고스란히 재현했을 뿐만 아니라 폭발로 검게 그을려 형체를 알아보기 힘든 자동차까지 끔찍한 재난 상황을 리얼하게 담은 세트장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실제 병원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정교하고 튼튼한 미래병원 실내 세트장은 김영광-정소민의 유쾌한 소개와 함께 네티즌에게 전달돼 기대감을 높였다.

두 배우의 자랑인 '디데이' 세트장은 '디데이'팀의 남다른 자부심과 애정이 담긴 곳이다. 특히 '디데이'의 수장 장용우 감독은 지난 22일 진행된 기자간담회를 통해 "보통 다른 드라마 세트장은 촬영 시작한 지 한 달이면 벽이 무너진다. '디데이' 세트장은 촬영한지 4개월이 지났는데 벽이 흔들리지 않는다"라고 밝혀 튼튼한데다 리얼리티까지 담긴 세트장에 대해 엄지를 치켜세웠다.

'디데이' 팀의 자부심이 담긴 세트장 곳곳을 해맑은 미소와 함께 탐방하는 김영광과 정소민의 찰떡 호흡도 눈길을 끌었다. '디데이' 촬영에 돌입한지 수개월이 흐른 만큼 V앱 생방송에서도 '척하면 척'하는 찰떡 호흡을 과시했다.

김영광은 "이곳은 폭파신을 촬영한 곳이에요~ 똘미(극중 정소민의 이름)가 재연을 해줄 거에요~ 우리 드라마를 하나 찍어봅시다"라며 매끄럽게 진행에 나섰다. 이에 정소민은 '스포요정'으로 변신해 적극적으로 연기를 펼쳐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 이어 정소민은 "나도 V앱 하고 있음"이라며 팬들의 사투리 요청에 즉석에서 부산 사투리를 구사하는 등 실시간 소통의 재미에 푹 빠졌음을 드러냈다.

'디데이' 김영광-정소민의 V앱 생방송을 지켜본 네티즌은 "세트장 신기해요", "'디데이' 꿀잼! 완전 재미쓰요~", "스포 하지 마요~ 본방사수 할거에요!", "빨리 금요일 왔으면 좋겠다! '디데이' 보고 싶어요~", "두 사람 호흡이 척척~ 귀여워요~" 등 뜨거운 관심을 보냈다.

2015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JTBC 금토 미니시리즈 '디데이'는 서울 대지진, 처절한 절망 속에서 신념과 생명을 위해 목숨 건 사투를 벌이는 재난 의료팀의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 30분 JTBC를 통해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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