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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7-06-2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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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공부문 '블라인드 채용' 지시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 하반기부터 공무원이나 공공부문에서 채용을 할 때 학력과 출신지 등 차별적 요인을 적지 않는 블라인드 제도를 시행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지역인재를 최소 30% 이상 채용하는 지역인재 채용 할당 제도를 운영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2. "중국 도움 없인 제재효과 없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22일)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도움 없이는 제재도 효과가 없다"며 북한 핵개발 억제를 위한 중국의 역할론을 강조했습니다. 또 시진핑 주석에게는 한국 기업들에 가해져 있는 '사드 제재'를 해제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3. '방산비리 척결' 자질 논란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일하며 법무법인의 고문을 겸하고 이후 방산업체에 자문까지 맡은 것으로 드러나며 방산비리 척결과 관련한 자질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그런데 JTBC 취재 결과 해당 방산업체가 국방과학연구원이 발주한 사업에서 담합을 했고 송 후보자가 고문을 했던 법무법인이 그 사건의 변호를 맡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4. 최태원 회장 "동생 가석방 건의"

오늘 열린 박근혜 전 대통령의 뇌물죄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최태원 SK 회장이 동생 최재원 부회장의 가석방을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 2월 박 전 대통령과의 독대 자리에서 CJ 헬로비전 인수 합병과 면세점 특허 갱신 문제를 건의했고 박 전 대통령은 미르와 K스포츠재단에 출연금 얼마를 냈는지 물었다고 말했습니다.

5. 통신비 대책…기본료 인하 제외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통신비를 낮추기 위한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휴대전화 월 요금의 할인폭을 종전보다 5%p 더 높이는 방안인데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 공약이었던 기본료 폐지는 일단 빠졌습니다.

6. 버스 비리 '선물 리스트' 입수

서울시 전현직 공무원 2명이 잇따라 목숨을 끊었던 시내버스 회사 비리 의혹 사건과 관련해 서울시 공무원 등 8명이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특히 해당 버스 업체 대표가 만들었다는 정관계 선물 리스트를 JTBC가 입수했습니다. 고위 공무원에 대한 전방위 로비 정황을 단독 보도합니다.

7. 흉물 된 '간선 급행버스 시설'

비닐도 채 벗겨지지 않은 승강기 출입문에 녹이 슬어있고, 바닥에는 각종 쓰레기와 잡초가 나뒹굴고 있습니다. 지어진 지 3년이 됐지만 도심 속 흉물로 방치된 의정부 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인데요. 어떻게 된 사연인지 잠시 뒤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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