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발망
제시카가 발망 디자이너 올리비에 루스텡 방한 기념 파티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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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꾸뛰르 브랜드 발망 디자이너 올리비에 루스텡(Olivier Rousteing) 방한 기념 파티가 지난 4월 21일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통의동 아름지기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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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제시카, 용준형, 아이린 등 국내 여러 패셔니스타와 패션 피플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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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셀럽들은 각자의 개성에 맞는 핫한 파티룩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제시카는 발망의 시그니처인 골드 버튼 포인트 니트와 글리터 스커트로 럭셔리하면서도 화려한 파티룩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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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아이린은 과감한 앞트임 블랙 미니 점프슈트로 완벽한 몸매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모델 박지혜, 이혜승은 발망의 2016년 봄/여름 쇼피스를 완벽히 소화해 세계적인 톱모델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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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대표 패셔니스타 용준형은 스트링 디테일이 들어간 후디와 팬츠를 올블랙으로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힙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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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올리비에 루스텡은 더블 골드 버튼 발망 재킷에 화려한 워치와 브레이슬릿 레이어드로 포인트를 준 감각적인 파티 패션을 선보였다. 행사 내내 제시카, 아이린, 용준형 뿐 아니라 여러 패션 피플들과 다정하게 얘기를 나누며 셀카를 찍는 등 적극적으로 파티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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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발망의 특별한 아카이브 컬렉션과 피에르 발망이 1945년 디자인한 발망의 초창기 작품부터 1990년대 오스카 드 라 렌타의 컬렉션, 올리비에 루스텡이 발망의 디자이너로 활약한 2011년 이후의 작품들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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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봄/여름 쇼피스로 구성된 미니 패션쇼와 DJ킹맥의 디제잉으로 애프터파티가 진행돼 많은 패션 피플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전시된 발망 아카이브 전시품 일부는 5월 16일까지 롯데월드타워 에비뉴엘 1층에 전시될 예정이다.
김효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