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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새까만 연기가 건물 집어삼켜…남양주 오피스텔 공사장 불, 1명 심정지·18명 부상

입력 2021-04-24 15:32 수정 2021-04-2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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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독자 제공〉〈영상=독자 제공〉
불길이 활활 타오릅니다.

새까만 연기가 건물 전체를 뒤덮습니다.

오늘(24일) 오전 11시 23분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2동 도농역 인근 오피스텔 공사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1명은 심정지 상태, 18명은 연기를 마셔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공사장에는 60여 명이 작업하고 있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낮 12시 57분 큰 불길을 잡고 대응 2단계에서 1단계로 내렸습니다.

현재 소방 인력 120명, 장비 49대가 동원돼 잔불 정리와 인명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입니다.

소셜미디어(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도 화재 현장 상황이 담긴 게시물과 목격담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펑펑 터지는 소리까지 들렸다", "검은 재가 인근 아파트까지 떨어지고 있다"고 남겼습니다.

〈사진=연합뉴스/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사진=연합뉴스/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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