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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한-이호준-전준호 '컴백' NC, 기대감 높이는 코치 선임

입력 2018-11-23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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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한-이호준-전준호 '컴백' NC, 기대감 높이는 코치 선임

신임 감독 체제로 2019시즌을 준비하는 NC가 코칭스태프 구성도 완료했다.

NC 구단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9시즌을 준비하는 ‘캠프1(CAMP1)’을 24일 마친다"며 " 캠프 종료와 함께 내년 시즌 선수들과 호흡을 맞출 코칭스태프 명단과 보직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현역 시절 이름값을 날린 지도자가 다수 포함됐다. 수석 코치 겸 투수 파트 총괄은 손민환 코치가 한다. 이동욱 신임 감독의 든든한 지원군이다. 김수경 코치도 1군에 자리한다. NC 클럽하우스 리더던 이호준은 타격 코치를 맡는다. 지도자 연수 1년 만에 주요 보직을 맡아 팀에 기여한다. 채종범 코치도 함께 보조를 맞춘다.

지난 시즌 중반 1군 코치진에서 제외된 전준호 코치도 돌아왔다. 진종길 코치와 함께 작전, 주루를 맡는다. 배터리 코치는 용덕한이다.

이동욱 감독은 "우리에게 필요한 부분에 맞춰 코치들을 구성했다. CAMP 1 동안 우리 선수와 코치들이 초심으로 돌아가 대화하며 서로 몰랐던 부분을 알아가고 ‘우리’에 대해 이해하기 시작했다. 코치들과 파트별 매뉴얼을 만드는 등 다이노스의 새 시스템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정리=안희수 기자 An.heesoo@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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