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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증인' 선동열, "불법행위 없었다" 병역 선발 논란 해명

입력 2018-10-0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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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시안게임이 끝나고 한달 넘게 야구 대표 선발 논란이 이어지자, 선동열 감독이 침묵을 깨고 입을 열었습니다. 국민정서를 제대로 헤아리지 못했다고 사과했지만, 선발 과정에서 청탁과 불법행위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도성 기자입니다.
 

[기자]

[선동열/야구 대표팀 감독 : (국가대표 감독이) 국정감사대에 서는 건 제가 처음이라고 들었습니다. 마지막이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선동열 감독은 야구 대표팀을 공정하게 선발했느냐의 문제가 결국 국회 국정감사로 이어지자 해명 기자회견을 자청했습니다.

야구팬들이 의혹을 제기했던 LG 오지환의 선발 이유를 묻자 "성적을 내기 위한 선택"이었다고 답했습니다.

대표 선발을 했던 6월 당시에는 유격수로 넥센 김하성에 이어 오지환이 성적상 2순위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오지환을 대신해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내야수 선발은 마땅치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병역 미필자에게 혜택을 주려 했다는 논란을 두고는 "청년들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고, 병역 특례에 대한 시대적 비판에 둔감했다"고 사과했습니다.

우리 야구는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고도 실망스러운 경기력, 그리고 병역 특혜를 위한 선수 선발 논란으로 비판받았습니다.

일부 시민단체는 선수 선발 과정에서 부정청탁 의혹을 제기했는데, 선 감독은 어떤 청탁도 불법행위도 없었다며 근거없는 비방과 억측을 자제해달라고 얘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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