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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장기 임대해주겠다며 4억5천 챙긴 30대 영장

입력 2012-05-1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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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동부경찰서는 17일 보증금을 주면 자동차를 장기 임대해주겠다고 속여 거액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김모(3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2월 고급 렌터카를 전세 형식으로 장기 임대해주겠다고 속여 이모(41)씨로부터 2천만원을 받는 등 모두 18명으로부터 4억5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렌터카 업체를 운영하지도 않으면서 대표 명함을 제작, 피해자들에게 접근한 뒤 돈만 받고 차량을 제공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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