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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 봉납…제사 참배 안 할 듯

입력 2014-10-1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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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야스쿠니 신사 가을 제사 시작일인 17일 아베 총리가 '마사카키'로 불리는 공물을 봉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베 총리가 오늘 공물을 보낸 만큼 가을 제사 기간 직접 참배는 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야스쿠니 신사는 제2차 세계대전 A급 전범들의 위패가 있는 신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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