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직통전화] "어린이집 CCTV, 오히려 교사 보호할 수도"

입력 2015-01-22 15:40 수정 2015-01-26 23:29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앵커]

13년 경력의 한 보육교사가 최근 어린이집 폭행사태로 사직서를 내며 쓴 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늘 사직서 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인데요. 내용을 보면, 얼마 전부터 이 직업이 힘들어졌다, 얼마 전이라는 건 어린이집 폭행 사건들을 말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그리고, 시도 때도 없이 엄마들의 전화가 온다, 밤 12시에도 전화가 온다, 또 하원하는 아이를 조금만 늦게 데리고 가면 학부모가 왜 이리 늦냐며 짜증을 부린다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글쓴이는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과 철저한 책임감으로 일했지만, 부모의 배려없는 행동에 큰 상처를 받았다고 털어놨습니다.

보육교사들의 실상은 어떤 걸까요? 오늘(22일) 직통전화에서 일선의 보육교사를 연결해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오늘 인터뷰는 현직 보육교사인 관계로 음성변조를 하게 됐습니다.

Q. 어린이집 '보육교사' 힘든 점은?
[김 선생님/보육교사 : 보육교사 몇몇으로 모두 매도…가슴 아파. 강압적인 선생님 많지 않아]

Q. 보육교사가 본 '어린이집 폭행'?

Q. 'CCTV 찬반' 바라보는 교사 입장은?
[김 선생님/보육교사 : 교사 믿지 못하는 세태 아쉬워]

관련기사

"공포의 밀실에 아이 가둬"…어린이집 '도깨비방' 의혹 "어려워지기 전에…" 보육교사 자격증 반짝 수요 우려 어린이집 원장들 "보육료 16% 인상 등 정부지원 먼저" 부평 어린이집 교사, 12시간 조사…폭행 혐의 60여건 인정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