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리쌍의 멤버 개리(37·강희건)가 '런닝맨' 스태프들과 최근 게스트로 나온 야구선수 류현진(28), 강정호(28)와 단체샷을 남겼다.
개리는 1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위대한 친구들"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자신과 '런닝맨' 출연진, 스태프들이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개리는 가운데 위쪽에서 왼쪽으로 시선을 향하고 있다. 가운데에서 '런닝맨' 출연진들의 이름표가 붙은 액자를 들고 있는 강정호의 모습도 보인다.
이들을 비롯해 류현진, 김현수 등의 현직 야구선수들과 지석진, 김종국 등의 출연진을 비롯한 '런닝맨' 스태프들이 밝고 화기애애한 모습을 자아내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개리가 출연하는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은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런닝맨'은 7명의 MC들과 게스트들이 대한민국의 랜드마크로 찾아가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고 힌트를 찾아 온 몸으로 뛰어다니는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박형진 기자
[사진 = 개리 인스타그램]